【문화예술】N티스트 페스티벌 [6일차]
- 장소
- 정약용도서관 공연장
- 기간
- 2025년 10월 16일 ~ 2025년 10월 16일
- 공연시간
- 19:00
- 입장권 가격
- 무료
- 관람등급
- 문의
- 031-590-8871
N티스트 페스티벌 [6일차]
19:00 날개누리예술단체 <청소년 창작뮤지컬, '곧, 봄이니까!'>
* 본 공연은 별도 예매없이 비지정좌석제로, 공연장 입장 순서대로 착석하시면 됩니다.
* 공연장 내 주차가 매우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공연은 무료 관람입니다.
<줄거리> "네가 내 목소릴 들어 줘"
폐교를 앞둔 시골 중학교. 낯선 전학생 수연과 학교에 얽힌 괴담-
수연은 "집단 괴롭힘으로 세상을 떠난 학생, 해교의 영혼이 아직 학교에 머물고 있다"라는 소문과 마주한다. 폐교 교실에 나타난 해교, 그는 정말로 괴담 속 '귀신'일까, 아니면 잊힌 진실의 증언자일까? 사라지는 학교에서, 살아남은 자들과 떠돌던 자가 만난다. 그리고 드러나는
침묵과 외면의 대가, 용기와 연대의 의미.
과거를 직면해야만 비로소 내일로 나아갈 수 있다.
<기획 배경>
'곧, 봄이니까!'는 폐교를 앞둔 한 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이 마지막 공연을 준비하며 성장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본 작품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와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과 청년들이 협력하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둔다. 이를 통해 공연 참여자들은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무대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문화예술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기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지역 사회와 연계된 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본 작품은 시골 지역의 폐교 문제와 같은 현실적인 사회 이슈를 다루면서도, 꿈과 희망을 놓지 않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담아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본 공연은 단순한 창작 뮤지컬이 아니라,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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