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공연인데 이거뭐 도떼기시장인가요? 공연 관람 기본매너도 없이 좌석에서 일어나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앞좌석 발로 차고 쥐고 흔드는 어린이 통제도 안하나요?

위 내용 그대로고요 입장할때 어린이 동반 관람객들한테 관람시 정숙 내용 설명하는거 하나도 못들었구요. 위 내용 저대로 한 어린이때문에 공연에 도저히 집중을 할 수가 없었네요. 하도 의자를 뒤에서 치고 다니길래 뒤돌아보니 애엄마로 보이는 분은 미안하다는 제스처도 없고 아이 통제도 안하고 못본체 무대쪽만 쳐다보더라고요? 말을 걸어 어쩌구 하면 공연은 계속 진행되는데 공연에 방해가 될까봐 공연내내 그아이 발에 차이고 좌석 흔들리며 봤네요~ 

무료 공연이지만 공연 기획 등 공연하시는분들 섭외 등 다 시에서 나오는 예산으로 하시는걸텐데, 기본 매너는 지키게 통제를 해주셔야죠? 관람하러 온 시민들을 무시하시는겁니까? 기분좋게 관람하러 갔다가 기분만 상해서 오네요. 제 왼쪽에 있는 분들도 그 애가 하도 돌아다니며 의자를 치니 계속 뒤돌아 보더라구요. 어린이 위주의 떠들썩한 공연도 아니고 이건 열심히 곡 연습해서 차려입고 공연하시러 온분들께도, 공연보러 가는 시민들께도 예의가 아닌것 같네요. 어린이 위주의 공연이 아닐시 공연 관람 매너 엄격히 통제좀 부탁드립니다. 시민들 수준을 높여야지요 공연 하시는 측에서 통제를 해주셔야지 거기서 시민들끼리 싸우길 바라는건 아니시겠죠? 사전 공연관람 매너 안내와 공연중에도 어린이 통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발요. 이런 시에서 하는 공연 처음가본건데 무료공연이라도 갔다가 보니까 괜찮더라 추천하는 평을 원하시겠지요? 가보니 사람들이 관람 매너도 꽝이고 기획하는곳도 어떻게 관리를 하는건지 저모양인지 도떼기시장인줄 알았다 이런평 원하지 않으시겠지요? 이런점 숙지하시고 조치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번에도 이런 기본 관람중 정숙 문제로 또 불쾌한 일이 있을시 더 강력히 컴플레인 걸겠습니다

어제 11월 8일 진접 주민자치센터 4층 오후 7시 30분 크낙새홀 칸티아모 공연중에 생긴 일입니다. 제 실명 써있으니 티켓 검색 등 아마 가능할것 같은데 저는 일행과 H열 14, 15번에 앉았었습니다. 어머니 모시고 갔는데 처참한 관람 매너와 관람 환경 조성에 괜히 모시고 간것 같아 도중에 나갈까 너무너무 후회가 되고 창피하고 불쾌했네요. 제 뒷열 I열 오른쪽 끝에 앉은 애엄마와 아이(그렇게 완전 어린 아이도 아니였습니다. 아이가 도무지 앉아있질 않고 계속 서서 의자를 치고 다녔고 애엄마로 보이는 사람은 그런 서있는 아이를 제가 뒤돌아보니 그때 잠시 끌어안고 못본체하며 앉아 있더라고요.) CCTV를 확인을 해보시든지 전 공연 내내 시달렸으니 다음부터는 그런 사람 있으면 퇴장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공연중 아이가 계속 의자를 치고 서서 돌아다니고 거슬리게 해서 앞에 있는 제가 뒤를 계속 돌아보는데도 저 아이를 제지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까? 다음에 또 좋은 공연이 있더라도 공연 관람 매너와 처참한 관람 환경때문에 다시 보러 가기가 무서워질 것 같네요. 지금 이태원 사고가 일어난지 얼마나 됐다고 저건 저 아이와 주변 사람들의 안전과도 관련된 문제이고요. 어두운 관람석에서 아이가 계속 돌아다니다가 넘어져 다른사람들 덮치고 사고나면 책임지실겁니까? 왜 시에서 주관한 공연을 보면서 이렇게 불쾌하고 불안해서 공연에 집중도 못해야하나요?

제가 올린 글에 대한 답변, 어떻게 조치할 것인지 등 꼭 답변 요청드리겠습니다.

얌전히 앉아 공연 관람 잘하는 더 어린 다른 어린이들도 많더라구요. 다만 저런식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은 연령대 상관없이 바로 제지 경고 등 해주시길 바라며 수차례 경고에도 듣지 않을 시 퇴장 등 강력한 제재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공공장소에서 이러면 안되는구나 하고 다음부턴 경험을 하고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안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