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공연을 좋아하고 아이들 공연을 보여주려고 가입하여 즐감하고 있습니다.

남양주 인근 구리,광진구등도 가입하여 좋은 공연이 있을 때 예매하여 보는 편인데

타 지자체 아트홀은 거주시민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그래서 남양주 시민인 저는 할인을 받지 못하고 공연을 관람하죠.

거주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당연한 제도라고 생각 됩니다.

그러나 다산아트홀은 장애,유공자등 타 지자체와 동일한 사회적 약자 할인 외에

조기예매할인 밖에 없는데 이건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이죠.

저는 이 부분이 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양주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설에  해당 지자체의 시민이 혜택을 보지 못하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고 좀 억울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뮤지션의 공연 같은 경우 누구나 혜택을 보니 예매에 많은 사람이 몰려 예매 실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트홀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여행시 그 지역의 박물관 같은 그 지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할 때

해당 지역 시민의 할인은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남양주 타이틀을 걸고 다산이라는 이름으로 아트홀을 운영하면 그 만큼 남양주 시민의 혜택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부분은 꼭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